[내외일보]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인 사업가에 대한 승리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내놓아 화제다.
앞서 24일 조선일보는 "경찰이 2015년 일본인 사업가 일행을 위해 성매매 여성을 부르고 이들의 화대를 지급했다"는 취지의 동업자 유모씨 진술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해당 보도는 "성 접대가 이뤄진 서울의 유명 호텔비 3000여만원을 승리가 YG 법인카드로 결제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25일(오늘) YG엔터테인먼트는 문제의 법인카드에 대해 "업무와 관련 없이 발생한 모든 개인 비용은 승리가 부담하고 결제했던 카드"라고 해명했다.
승리는 호텔비를 결제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성접대 목적은 아니었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