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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교영 기자

승리 동업자 혐의시인, "딱 걸려"

  • 입력 2019.04.25 13:48
  • 수정 2019.04.25 13:51
  • 댓글 1

 

[내외일보] 승리의 성매매 알선 의혹과 관련해 동업자 유모 씨의 결정적 증언이 확보됐다.

경찰은 유 씨로부터 “일본인 투자자 일행을 위해 성매매 여성을 부르고 화대를 지급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받아냈다.

이에 성매매와 관련된 여성 17명 또한 입건했다고 밝혔다.

유 씨는 승리와 마찬가지로 성매매 알선에 대한 혐의를 부인해 왔으나 경찰이 성매매 여성들을 관리하는 이른바 ‘마담’에게 현금을 송금한 내역을 제시하자 인정했다.

하지만 승리는 여전히 성 접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은 성 접대가 이뤄진 서울 유명 호텔 숙박비 3000여만 원을 승리가 당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로 결제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대해 승리는 호텔비 3000만 원을 YG아티스트 선급카드로 결제한 건 인정하면서도 "호텔비만 지불했을 뿐, 성 접대는 모르는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승리는 2015년 12월 한국을 찾은 일본인 투자자 일행 9명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일본인 투자자들과 함께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파티를 즐긴 뒤 업소 여성들을 서울시내 유명 호텔로 보내 일본인 투자자들에게 성 접대를 하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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