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홍천]=김상규 기자=

홍천군과 강원FC는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홍천군의 날」행사를 추진한다.

이날은 오후 4시부터 강원FC와 대구FC의 k리그 홈경기가 있는 날로 많은 관중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천군을 홍보하는 장·내외 행사가 꾸며진다.

장외행사장에서 홍천군의 자랑인 인삼, 잣, 한우 등의 명품과 한과, 벌꿀, 표고, 장아찌류 등 홍천군의 건강 먹거리를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며, 5월에 있을 제1회 홍천한우·산나물 축제와 제54회 강원도민체육대회도 함께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장내 행사로는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의장, 홍천군체육회 실무부회장이 참석하아 강원fc 선수단을 격려하고, 홍천군체육회 어린이스포츠단 유소년 축구부 22명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경기 하프타임에는 홍천군 관련 퀴즈를 맞힌 관중에게 홍천군 명품(농특산물)을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홍천군민과 군인 장병 200여명이 강원FC 경기장을 찾아 강원FC를 응원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이번 「홍천군의 날」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건강 놀이터 홍천을 전국에 알리고 홍천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겠다 ”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