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제8회 변호사시험 합격자가 1691명으로 정해졌다.
26일 법무부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는 올해 합격자를 1691명으로 정했다.
합격률은 지난해 49.35%에 이어 2년 연속 50%에 미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우려에도 불구, 지난해 합격자 1599명에 비해 92명을 증가시켜 50%를 넘겼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참여연대·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은 이날 발표에 앞서 로스쿨 정상화와 변시 자격시험화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