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익산시가 제24회 시민의 장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체육장 이선호(56) 국제개발 대표, 산업장 김강훈(57) 쌍영방적 대표, 봉사장 민충기(68) 익산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장, 효열장 조순녀(69) 주부, 애향장 이희겸(60) 신한일전기공사 대표이다.
시는 지난 25일 시민의 장 심의위(위원장 박철웅 부시장)를 열고 이같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민의 장은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 부문별로 심사 투표를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선정됐으며 시상은 오는 5월 6일 익산서동축제 폐막식 행사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민의 장은 시민 이름으로 시상하는 가장 품격 있고 권위 있는 상이다”며 향토 명예를 드높인 수상자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