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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규 기자

홍천군 『치매 파트너 플러스』 양성 제1기 발대식

  • 입력 2019.04.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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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홍천]=김상규 기자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 25일 오후 2시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홍천군 대한적십자사 동그라미 봉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플러스 양성 제1기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치매 파트너 플러스는 치매에 대한 심화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치매 파트너 플러스 요원은 치매 안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의 인지 강화 프로그램의 활동을 돕고, 각종 캠페인, 치매 카페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한다.

 박보현 보건소장은 “치매 파트너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의 치매에 대한 편견 해소는 물론 공공 서비스에서 미치지 못하는 치매 환자 사각 지대를 메우는 지역 사회 치매 파수꾼의 역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번 교육 이외에도 치매 안심 마을사업 및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기관단체장을 중심으로 ‘나도 치매 파트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며, 신축 중인 치매안심센터가 완공되면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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