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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세계 문화 다양성을 즐기자!” ‘2019 CULTURE’서울세계문화엑스포

  • 입력 2019.04.29 16:22
  • 댓글 1

-세계문화교류의 장…5월 24일부터 3일간,
-상암동MBC앞 거리 나라별 부스 전시, 문화 댄스 공연, 의상 체험, 시식‧시음, 이벤트 등
-지구촌 시민들과 마음으로 엮인 스토리 담아…글로벌 마인드 공유

[내외일보]이수한 기자=20대 청춘들이 1년간 해외에 체류하며 경험한 지구촌, 이들이 보고 듣고 느낀 문화는 무엇일까?

문화의 힘이 국경을 허물고 국력을 확장시키는 소프트파워 시대에 지구촌 문화를 직접 체험한 국내 대학생들이 선보이는 ‘2019 CULTURE 세계문화엑스포(이하 2019컬쳐)’가 오는 524()부터 26() 까지 상암동 MBCDMS거리에서 개최된다.

세계문화 다양성 주간을 기념해 열리는 2019컬쳐는 세계 95개국에서 해외봉사자로 1년간 현지 생활을 한 대학생들이 마련한 세계 문화 교류의 장이자 공공 외교의 장이다. 이들은 국내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문화를 매개로 공감하고 하나 될 수 있도록 매년 엑스포를 개최하고 있다.

2019 컬쳐 주요프로그램은 24일 개막식과 리셉션을 시작으로 대륙별 문화 부스 세계 문화 전시회 해외봉사 체험담 해외문화 공연 이벤트, 시식 및 시음회 등이 마련됐다. 84개의 부스는 나라별 의상 체험, 음식 맛보기, 전통 공예품 전시 및 만들기, 여행정보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버스킹과 거리 퍼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세계 문화도 소개한다.

대륙별 부스 : 아시아, 유럽, 중동스탄, 아프리카, 북미, 중남미, 오세아니아 6대륙 80여개 부스

해외문화 공연 : 아시아, 아프리카, 북미, 중남미, 오세아니아, 유럽

이벤트&시식시음 : 아프리카 벽화 그리기, 남미 드림캐쳐 만들기, 인도 음식 시식, 유럽 크리스마스 엽서 쓰기, 일본 전통복장 포토존, 중국 전통차 시음 이벤트 등 예정.

행사장 주무대에서는 매일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각양각색의 해외 문화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 첫째 날 24() 저녁에는 2019 컬쳐 개막식이 개최되며, 25일에는 세계문화페스티벌’, 26일에는 청춘콘서트가 개최된다. 특히, 대학생들은 매 시간 각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국가별 전통 문화 댄스와 아카펠라 등을 선보인다.

국제청소년연합 관계자는 해외에서 공공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낸 굿뉴스코 단원들을 비롯해 국내 대학생들이 마련한 이번 엑스포가 세계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청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문화를 더욱 확장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며, 더 많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글로벌 마인드와 지혜를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 CULTURE 서울세계문화엑스포는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고 대학생 해외봉사단 컬쳐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서울시코이카(KOICA)마포구SBA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상암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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