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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류재오 기자

남원서 열리는 색다른 어린이날 잔치

  • 입력 2019.04.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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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노래자랑·돛단배띄우기 등 행사 진행

[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5월 4일부터 6일까지 황금연휴를 맞아 사랑의 광장·구역사·예루원 등 남원시내 곳곳에서 색다른 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마련된다.

먼저, 남원의 새로운 문화광장으로 떠오르는 예촌지구에서는 어린이 날을 맞아 5~6일 이틀 동안 관광객과 아동을 동반한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뚝딱뚝딱 그리기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가 예촌지구에 조성하고 있는 남원 예촌마당 조성사업 공사장 휀스를 이용해 사전에 모집한 주제별 그림 200장이 담겨진 길이 100m 대형그림판에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그림그리기와 솜사탕매직쇼, 돛단배 띄우기, 페이스페인팅, 다육아트, 블록공예 등 다양한 체험과 그림전시가 마련된다.

또, 4일에는 사랑의 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식과 모범어린이와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남원 역사 찾아 그리기 대회, 수제핫도그, 다육화분심기, 목공예 연필꽂이 만들기, 캐릭터멀티블럭,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5일에는 구역사에서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가족노래자랑, 동아리공연, 먹거리부스 등 어린이날 동심 속 행복마당이 꾸며진다.

남원시는 어린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예루원과 올 연말에 완공 예정인 예촌마당조성사업을 연계해 예촌3지구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모임 단위의 차별화 된 소확행(小確幸) 프로그램 운영, 각종 기획행사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을 아이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연휴기간에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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