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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완주삼례 현가농장·봉동 민수네토마토농장 나눔가게에 정기후원

  • 입력 2019.04.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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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지난 30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렬, 이희봉)는 삼례 현가농장(대표 김대만)과 봉동 민수네토마토농장(대표 강윤성)에서 한냇물 나눔가게에 토마토를 매주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가농장 김대만 대표와 민수네토마토농장 강윤성 대표는 각각 3300㎡ 시설에 토마토를 재배하는 청년농업인.
 
현가농장 김 대표는 “언론보도를 통해 삼례에 나눔가게가 운영된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완주군 지원사업을 통해 시설기반을 마련한 만큼 고마움을 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민수네토마토농장 강 대표는 “현가농장과 평소 재배기술 등 정보를 공유하며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는데, 나눔 얘기를 전해들었다”며 “가게운영 취지가 가슴에 와 닿아 함께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삼례는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는데, 결실이 나눔가게에도 열리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기쁘다”며 “더욱 다양한 사랑의 열매가 나눔가게에 맺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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