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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전북 183만 붕괴’에 ‘익산 29만 붕괴’ 임박

  • 입력 2019.05.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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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16개월 줄기차게 감소, ‘익산 기네스’ 감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전북인구는 지난해 1만7775명이 급감한데 이어 올 1월 -2300명, 2월 -2305명, 3월 -1728명, 4월 -1226명이 다시 급감해 16개월에 2만5334명이 줄어 183만까지 붕괴됐고 익산·군산·부안·완주·김제도 감소가 계속돼 ’전북대추락 시대‘가 본격 도래했다.

지난해부터 익산인구도 16개월 연속 급감해 ‘기네스 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울 정도로 가속도로 추락 중(?)”이어 29만2천도 붕괴되고 4월말 29만1001명으로 감소해 29만 붕괴도 초읽기다.

전북인구는 지난해 무려 -1만7775명으로 185만과 184만이 연쇄 붕괴돼 183만6832명으로 추락한데 이어 올 1월 2300명, 2월 -2305명, 3월 -1728명, 4월 -1226명으로 가속도로 추락해 4월말 182만9273명으로 183만까지 붕괴됐다.’

올들어 넉달에만 전북에서 -7559명으로 게 사그라져 ‘전북대추락시대’가 본격 도래한 것.

또한 지난해 전북인구 감소 1만7775명 34.4%인 6125명이 익산 감소숫자였고 올해 전북인구 감소 7559명 중 40.5%인 3061명이 익산감소여서 ‘16개월 연속 인구추락’에 ‘전북인구 감소 주역’이라는 ‘기네스 기록’을 갈아치운다.

익산인구는 2017년말, 30만187명이었으나 지난해 1월 -1041명, 2월 -1029명, 3월 -316명, 4월 -488명, 5월 -550명, 6월 -391명, 7월 -496명, 8월 -504명, 9월 -169명, 10월 -279명, 11월 -496명, 12월 -366명 등 총 6125명이 줄어 30만명에 5938명이 모자라는 ’29만4062명’으로 마감됐다.

특히 올 1월 -861명에 이어 2월 -1135명, 3월 -592명, 4월 -473명으로 (16개월에 9186명이 급감한 29만1001명)으로 급감해 올해 중반 이전 ‘29만 붕괴’도 우려되는 최악이며, 올해만 3061명이 급감했다.

1995년 익산시로 통합 이후 정점이던 2001년 33만4757명에 비해 무려 4만3756명이 감소한 29만1001명이 4월말 인구다.

전주시만 올 1월 549명, 2월 1025명, 3월 589명, 4월 440명이 늘어 65만3694명이 됐고, 군산시는 -127명. -289명, -274명, -174명으로 27만1781명이며, ‘15만 자족도시’를 표방한 완주군도 ‘혁신도시 효과 종료’로 지난해 1531명이 감소한 9만4444명으로 마감한데 이어 1월 -128명, 2월 -455명, 3월 -297명, 4월 -182명으로 9만3382명으로 끝나 “10만 인구‘도 어려울 전망이다.

지난해 부안군도 1645명이 감소한 5만4441명으로 마감했으나 1월 -155명, 2월 -161명, 3월 -13명, 4월 -82명으로 5만4030명으로 끝났고, 김제인구도 1966년 최고 25만4999명에서 올 2월말 1/3 토막이 난 8만4734명으로 감소세가 계속된다.

전북도민들은 “30만 유지를 장담하던 익산시나 ‘전북대도약 시대’ 운운하던 전북도가 ‘전북대추락 시대’라 할 인구급감에 나 몰라라 한다.”며 “전북도나 익산시나 구호만 요란할 뿐 정반대로 급추락한다”며 ‘행정실종’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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