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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해관동초 방문

  • 입력 2019.05.02 20:16
  • 수정 2019.05.02 20:31
  • 댓글 0

- 디지털교과서 활용수업 함께하며 미래교육 현장 체험
- 콘텐츠 더한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학생과 동참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김해 관동초등학교(교장 윤상현)에서 5월 2일(목)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함께 하는 디지털 교과서 활용수업 및 간담회가 개최됐다.

경남교육청 송기민 부교육감 및 김정호 국회의원, 학부모 등 15명의 관계자 및 교육공동체가 함께한 이 날 방문에서 유장관은 실감형콘텐츠를 더한 관동초의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에 학생과 함께 참여해 4차산업혁명시대 교육부가 선도하고 있는 인성을 겸비한 미래교육의 방향이 실현되고 있는 교육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 관동초는 2018학년부터 디지털교과서 정책연구학교에 선정되어 기반조성에 중점을 둔 1년차에 이어 올해는 본교 교육과정에 맞는 자체 제작 실감형콘텐츠를 더한 디지털 교과서의 새로운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직접 참여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수업이 끝난 후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디지털 교과서가 여러분의 공부를 더 재미있고 쉽게 도와줄 수 있는 도구로 잘 활용되고 있어서 좋았어요. 친구들이 모둠으로 함께 공부하고 위두랑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다른 친구의 의견에도 고개 끄덕여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하지만 디지털교과서를 비롯해 발달해가는 도구들이 친구와 나, 우리 모두의 삶에 행복을 더해 주는 수단이지 사람보다 더 우선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꼭 명심했으면 좋겠어요.”라며 첨단을 지향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에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성교육이 근간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교육공동체와의 간담회에서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교직원에 대한 격려와 함께 구축된 기반시설의 중장기적 활용 방안과 실감형콘텐츠 등의 소프트웨어 일반화 방안 등 미래교육선도학교 체제의 지속적 운영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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