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연예·스포츠
  • 기자명 내외일보

서유리 눈을... '충격'

  • 입력 2019.05.03 06:26
  • 댓글 0

 

[내외일보] 방송인 서유리의 감상샘 항진증 투병 사연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서유리를 비로해 고준, 김형묵, 박진주, 정은우가 출연해 '배우 어벤져스' 특집을 꾸몄다.   
  
이날 서유리는 "제가 3년 전부터 병을 앓았다. 갑상샘 항진증인데, 여러 가지 합병증이 많다. 저는 운이 나빴던 케이스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약으로 치료가 안 되고 수술을 하라고 했다. 저는 지금 갑상선이 없다. 약을 먹고 있는데 약이 얼굴을 붓게 하기도 한다"며 "또 안구가 돌출되다 보니까 수술을 했다. 눈을 찢어서 뽑아낸다. 그 다음 차 있는 뼈와 지방 조직을 제거하고 안와의 공간을 넓힌 뒤 다시 넣는다. 수술만 무려 네 번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3년 정도 투병을 마치고 완치가 돼서 돌아오면 많은 분들이 '고생했다' '대견하다'고 격려해줄 줄 알았다. 그런데 오히려 '야 너 고쳤잖아' 이런 글들이 올라오니까 상처를 받았다. 되게 좀 힘들었다. 실제로 이 병을 앓고 있는 분들 많았다. 그래서 보상 심리로 잘 나온 사진을 올리는 것 같다"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날 서유리는 갑상선 항진증으로 수술을 받은 뒤 성형 의혹을 받은 것에 대해 "성형은 안 했다"고 선을 그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