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지난 1일 오후 6시경 귤현동에 위치한 아파트 승강기에 사람들이 갇혀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47분여 만에 시민 2명을 구조하였다.
현장도착 시, 아파트 단지 정전이 된 상황이었다. 이에 구조대는 4개조로 인원을 편성하여 101동부터 106동까지 승강기를 확인 했으며, 시민 4명이 갇혀있다는 것을 파악했다.
구조대원은 104동 3,4라인에 2명, 5,6라인에 1명, 105동 3,4라인에 1명을 마스터키 등 시건 개방도구를 이용하여 문개방 후 요구조자 이모씨(51세, 남) 등 4명을 무사히 구조하였고 특별한 부상은 없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