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윤상호 기자=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는 2일 시화MTV 거북섬에서 열린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은 시흥시,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대원플러스건설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김태경 의장을 비롯한 오인열 부의장, 송미희, 김창수, 박춘호, 이금재 의원과 시흥시장, 해양수산부장관, 관계자 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경과보고, 기공식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깈태경 의장은 “시화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의 핵심 시설인 ‘인공 서핑파크’를 통해 우리 시흥시가 서해안 해양레저관광 시대를 열어가는 데 크게기여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시흥시가 제2차 제조 산업 위주의 산업단지 도시에서 제5차·6차 산업의 해양레저관광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는 연면적 166,613㎡의 규모로 인공 서프풀, 캠핑장, 수변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며 2020년 4월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