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 경남지방조달청(청장 반한주)은 지난 2일 거창군(군수 구인모)과 승강기밸리 협업대표사인 ㈜모든엘리베이터(대표 김호일)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승강기밸리와 벤처나라 등록상품의 공공구매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벤처나라 등록제품 및 거창 승강기밸리에서 생산되는 거창 승강기밸리와 의 공공구매 판로지원과 마케팅 강화를 위해 3자간 상호협력사항이다.
거창 승강기밸리는 ㈜모든엘리베이터가 지난해 12월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았으며, 올해 4월 조달청과 우수조달물품 제3자 단가계약을 체결했다.
반한주 경남지방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회로 거창 승강기밸리 및 거창지역 창업·벤처 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양 기관이 협력해 한 단계 더 도약·발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경남지방조달청에서는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은 거창 승강기밸리의 공공기관 판로지원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고, 협업사에서도 우수한 제품의 제조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브랜드 가치가 저하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