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연예·스포츠
  • 기자명 내외일보

라미란 승리 언급 "화난다"

  • 입력 2019.05.03 11:23
  • 수정 2019.05.03 11:24
  • 댓글 0

 

[내외일보] 배우 라미란이 승리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2일 라미란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영화 ‘걸캅스’의 매체 라운드인터뷰에서 "현실이 더 영화 같다"며 '버닝썬 사태'를 언급했다.

오는 9일 개봉하는 코미디 액션영화 ‘걸캅스’는 전직 전설의 형사에서 현재는 민원실 퇴출 0순위인 미영(라미란 분)이 사회에 만연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다룬 수사물이다.

이날 라미란은 “그동안 사회문제에 어두운 편이었다. 처음에는 범죄를 당하기 전에 ‘클럽을 안 가면 되잖아’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하면 대학 새내기로서 그런 곳도 가보고 싶지 않나? 범죄는 언제 어디서나 노출될 수 있다. 나도 이렇게 범죄가 구체적으로 일어날 줄 몰랐다”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극 중 나오는 대사처럼 정말 화가 되게 많이 났다. 피해자들이 숨고 말 못 하지 않나? 그런 지점에서 충분히 이해가 됐고 더 화가 나더라. 부아가 치밀기도 했다. 그래서 영화를 보면 더 통쾌한 지점도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