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방탄소년단이 타임지에 대서특필돼 화제다.

지난 2일 진행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이 2관왕에 올랐기 때문.

방탄소년단은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데 이어,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톱 듀오·그룹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2일(현지 시각) 타임지는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절대적인 폭발을 일으켰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은 할시와 함께 멋진 무대를 만들었고 상을 받고서는 인상 깊은 소감도 말했다”며 “RM, 슈가, 지민, 뷔, 제이홉, 진, 정국 일곱 멤버들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타임지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