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적십자병원(병원장 추교운)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019년 환자안전 감염관리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로 병원의 내원객 및 직원들의 환자 안전문화 인식 향상을 도모하며, 감염관리 홍보 활동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 증진하고자 하였다.
국내에 유행하는 홍역과 결핵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을 교육하였으며, 미세먼지 흡입예방 효과가 뛰어난 N95 마스크와 일반 마스크를 증정하였다.
현재 보고되고 있는 A형 간염 예방을 위한 손씻기 체험을 하였고, 올바른 손위생 방법 6단계를 교육하였다.
또한 환자안전 오류를 예방하고자 정확한 환자확인을 위한 본인 이름 말하기와 약물 부작용 말하기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추교운 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병원에서의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환자안전 오류가 발생 되지 않도록 직원들의 지속적인 환자안전 지침 준수”를 당부하였으며 “지역민에게 안전한 필수보건의료 제공을 위하여 계속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