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배우 박선호가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화제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싸이더스HQ 연습생 박선호가 레벨테스트를 받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에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동욱은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고 심지어 작품에서 주인공을 했다”며 박선호에게 <프로듀스X101>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이에 박선호는 중학교 3학년때부터 6년간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지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무대에서 원없이 노래하고 춤추고 싶었다. 어릴 적부터 아이돌이라는 꿈이 있었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댄스 트레이너 권재승은 “나는 못 볼 것 같다. 정말 친했다. 스타쉽에서 수업받으면서 다른 친구들 데뷔하는 거 다 본 친구다”라고 말했다.
보컬 트레이너 소유는 “나보다도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먼저 있었던 친구다. 내게는 아픈 동생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오른 박선호는 ‘YOUTH’로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A·B·C·D·X 등급 중 B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