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가정의달 5월 황금연휴의 첫날인 4일(오늘) 전국적으로 극심한 교통정체가 이어지며 전국 고속도로는 몸살을 앓고 있다.
여행 차량들의 증가로 서울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도로의 차량 혼잡이 최악을 기록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기준, 서울에서 대전은 4시간 10분, 서울에서 대구는 6시간 30분 그리고 서울에서 부산은 7시간 30분이 소요되고 있다.
호남고속도로의 경우, 서울에서 광주는 6시간 40분이 걸리며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서울에서 목포까지 7시간 20분으로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 역시 서울에서 강릉은 5시간 30분, 남양주에서 양양은 4시간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