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희철 기자

북한 미사일 발사 '날벼락'

  • 입력 2019.05.04 13:25
  • 댓글 1

 

[내외일보]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가운데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북한의 자제를 촉구했다.

박지원 의원은 4일(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이 하지 말아야 할 짓을 또 시작했다"며 북한의 행동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합참 발표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6분 원산 호도반도에서 동쪽으로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최근 주한 미군의 사드 훈련, 우리 정부의 F-35 전략 무기 획득, 미국의 ICBM 발사에 따른 불만 및 대응 조치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지원 의원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저는 북한이 세 가지 일을 해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핵 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하지 말라, 인공위성이라며 미사일을 발사하지 말라, 포스트 트럼프 전략은 오산이니 트럼프와 즉각 대화로 해결하라" 등을 말했다.

또한 박지원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과잉 반응보다는 대화를 통해 회담으로 연결토록 문재인 대통령의 적극적인 활동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6분경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동쪽 방향으로 단거리 발사체 여러발을 발사했다. 

이에 청와대는 "확인 중에 있다. 국방부 발표를 지켜봐 달라"며 "청와대 입장은 정리되는 대로 말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