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연예·스포츠
  • 기자명 내외일보

정은채, 날벼락에 전면부인

  • 입력 2019.05.05 12:46
  • 수정 2019.05.05 12:51
  • 댓글 0

 

[내외일보] 버닝썬 화장품 여배우 논란에 배우 정은채가 휘말렸다.

이에 정은채의 팬들은 루머에 대한 강경대응을 촉구하는 성명서까지 발표했다. 

5일 디시인사이드 정은채 갤러리에 게재된 '강경대응 촉구 성명문'에는 “온라인상에서 각종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기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어 강경 대응 촉구 성명문을 발표한다”며 성명문 발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은채는 어릴 적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아 유학을 갈 만큼 남다른 열정을 지녔고, 런던에서 영화나 공연을 접해 자연스레 연기를 하게 된 재능이 넘치는 배우다. 정은채는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앞으로 더욱더 주목받으며 보석처럼 빛날 수 있는 배우이기에 이런 일로 좌절하길 바라지 않는다”라며 루머에 대한 강경대응을 촉구했다. 

정은채 또한 입장을 내놓고 모든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정은채의 소속사는 같은 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정은채는 현재 거론되고 있는 버닝썬과 화장품 브랜드 V사 내용과 관련해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정은채는 이미 지난해 4월 말 경 V사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으며 이후 5월부터 타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 장소(버닝썬)에 방문한 적이 없다"고 못박았다. 

앞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버닝썬과 황하나의 관계에 대해 다뤘다. 

이 과정에서 김상교 씨가 폭행을 당한 날 한 화장품 업체가 버닝썬에 협찬했고, 이 자리에서 한 여배우가 눈이 충혈되고 침을 흘리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며 마약 투약이 의심된다는 제보자의 진술이 공개됐다. 

방송 직후 '버닝썬 화장품'으로 특정 브랜드가 지목되며 해당 브랜드 모델인 정은채가 논란에 휩싸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