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른바 '버닝썬 화장품'이라 불리며 논란이 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는 JM솔루션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클럽 버닝썬과 황하나의 관계를 다뤘다.
이 과정에서 최초 신고자인 김상교 씨가 폭행을 당한 날 한 화장품 업체가 버닝썬에 협찬했고, 이 자리에서 한 여배우가 눈이 충혈되고 침을 흘리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며 마약 투약이 의심된다는 제보자의 진술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방송 직후 '버닝썬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폭발했고, 오늘(5일) 서울신문은 해당 업체를 'JM솔루션'이라 특정했다.
버닝썬 페이스북에도 사건 당일 해당 화장품 회사의 행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JM 솔루션'의 당시 모델은 이병헌, 한효주, 김고은이다.
하지만 이들이 '버닝썬' 논란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으며 당시 이들이 '버닝썬'에 있었다는 직접적인 진술도 없다.
이에 2차 피해자 발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