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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혜영 기자

북한 단거리 발사체, 실체는?

  • 입력 2019.05.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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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지난 4일 오전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는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포함해 240㎜, 300㎜ 방사포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5일(오늘) 국방부는 '북한의 단거리발사체 발사 관련 입장'을 통해 "한미 정보당국은 어제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발사체와 관련해 세부 탄종과 제원을 공동으로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거리 발사체들의 사거리는 각각 70㎞에서 240여㎞로 분석했다.

이는 전날 합동참모본부가 이 발사체의 최대 사거리를 '최대 200㎞'로 추정한 것보다 40㎞ 가량 늘어난 것이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5일 전날 동해상에서 실시한 화력타격훈련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관해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우리 당과 국가,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5월4일 동해 해상에서 진행된 전연 및 동부전선 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하셨다"고 말했다.

국방부 또한 발사지역으로부터 일정 거리 떨어진 지점에 관람대가 설치된 것으로 식별했다.

이곳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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