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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내외일보

한효주, 웬 날벼락?

  • 입력 2019.05.05 15:15
  • 수정 2019.05.05 15:48
  • 댓글 1

 

[내외일보] 한효주가 이른바 '버닝썬 화장품' 여배우와 관련해 모든 의혹을 부인하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5일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월 4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거론된 버닝썬 JM솔루션 행사와 관련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효주는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효주는 JM솔루션의 모델일 뿐,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고, 버닝썬이라는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다"며 "거듭 당사 소속 배우들은 해당 행사에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사는 허위사실을 추측하여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SNS, 커뮤니티 게시글과 댓글들을 수집해 책임을 물을 것이며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대응할 예정이다"라고 경고했다.

앞서 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클럽 버닝썬과 황하나의 관계를 다뤘다.

이 과정에서 최초 신고자인 김상교 씨가 폭행을 당한 날 한 화장품 업체가 버닝썬에 협찬했고, 이 자리에서 한 여배우가 눈이 충혈되고 침을 흘리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며 마약 투약이 의심된다는 제보자의 진술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방송직후 논란의 화장품 업체는 JM솔루션인 것으로 확인됐고, 이에 해당 브랜드의 모델들인 한효주, 김고은 등이 루머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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