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충청]백춘성 기자= 예산군은 충남도가 주관한 ‘2018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3천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2018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체납액 징수실적 ◇시?군자체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시책추진노력 등 6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세 전반에 대한 평가를 했다.
군은 2018년 세무조사 추징 징수와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교육, 워크숍 등을 통한 역량강화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한 강력한 징수활동 전개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에 앞서 온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군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10년 동안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충남도 지방세 세정분야 우수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10년 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은 물론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도입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