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충남
  • 기자명 백춘성 기자

홍성소방서장, 전통사찰 현장 확인 행정 펼쳐

  • 입력 2019.05.07 11:47
  • 댓글 0

송원규 홍성소방서장은 7일 홍성지역 전통사찰인 용봉사 등 7개 사찰을 방문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하는 등 현장을 확인하는 소방 행정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발생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와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촛불, 연등행사 등 각종 행사로 사찰을 방문하는 인파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목조문화재인 전통사찰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직접 현장을 찾은 송원규 서장은 관계인과 간담회를 가지고 소방시설 사용법 및 화재 초기 대응요령과 인명대피 방법 등에 대해 안전 컨설팅도 병행 실시했다.

송원규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해 화재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찰 관계자 분들도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고 화재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소방특별조사, 합동소방훈련, 화재예방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주요 사찰에 소방력 배치 등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