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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박성일 군수 “국가예산 4천억시대” 남선북마 행보

  • 입력 2019.05.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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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활성화 등 현안 사수… 중앙부처 방문 총력전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은 2020년 국가예산 4천억 시대 개막과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15만 자족도시 완주’ 조기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중앙부처 출장을 나서는 등 총력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이달 15일까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일제출장의 날’로 정하고, 박성일 군수를 필두로 국실과소 간부는 물론 담당 공무원이 총동원돼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예산반영 필요성을 어필했다.

박 군수는 기재부와 국토부, 농림부 등 세종시 소재 부처를 방문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견 개진 등 ‘남선북마南船北馬’ 행보를 이어갔으며, 특히 전주와 연계한 수소경제 거점도시 지정을 위해 완주지역 상용차 중심 수소경제 인프라를 바탕으로 설득에 나섰다.

또한 ‘15만 자족도시 정주기반 확충’ 핵심사업인 △봉동 농촌중심지 활성화(180억), △화산기초생활 거점육성(40억), △삼례도시재생뉴딜사업(250억) 선정을 강력 건의한 것 외에도 △호남고속도속도로(삼례IC~이서JCT) 확장 하반기 예타 시행 및 화산~운주(국도17호) 시설개량 조기착공도 적극 피력했다.

박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지휘하며, 농림부 차관보를 만나 완주군 농림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국가예산 지원 요청 등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완주군은 2019년 국도비 3,623억원을 확보해 국가예산 3천억 시대를 열었으며, 2020년은 ‘국가예산 4천억 시대’를 목표로 하고 지난해 8월부터 세 차례 국가예산 발굴보고회를 가졌고 총 114건에 사업비 7,131억원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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