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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부안오복마실축제 성료… 전국 대표축제 우뚝

  • 입력 2019.05.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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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간접 경제효과와 관광 이미지 제고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 대표축제인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돼 부안 특색과 역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타 지역축제와 차별화된 40여개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전국 대표축제 도약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 가운데 주행사장인 부안 매창공원 메인무대에는 각종 퍼포먼스와 예술축제, 전시·판매 및 공연·경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 즐거움으로 가득했다.

첫날인 4일에는 마실 춤 퍼레이드 경연대회와 개막 축하공연, 마실 버스킹 등이 진행돼 군민과 관광객 눈과 귀를 즐겁게 했고 5일에는 전국청소년예능경연대회와 봄날의OST콘서트, 마실열린음악회 등 노소가 즐길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올 부안오복마실축제에는 5개국 9개 매체 외신기자클럽 기자도 4일부터 5일까지 부안을 찾아 글로벌 축제발판을 마련했고, 6일에는 봄마실 하모니와 마실 대동한마당, 마실 몸짓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처럼 올 부안마실축제는 성공리에 치러지며 직간접 경제효과와 함께 부안 관광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군민화합과 단결 등 무형의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기 부안오복마실축제 제전위원장은 “올 마실축제가 많은 군민과 관광객 호응 속에 성공리에 개최됐다”며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도 최우수축제를 넘어 전국 대표축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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