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경기
  • 기자명 윤상호 기자

시흥署 지하철 철길로 뛰어 든 정신질환 외국인 극적 구조한 우리동네 시민경찰

  • 입력 2019.05.07 16:26
  • 댓글 0

 

[내외일보]윤상호 기자=시흥경찰서(이재술 서장)는 지난 달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역 내 펜스를 넘어 철로로 뛰어 든 외국인을 신속히 구조한 오이도역장과 역무원에게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여 미니흉장 배지, 감사장 과 부상품을 수여하였다.

이 날 역사 내 상황실 모니터요원으로부터 펜스를 넘어서 철길로 뛰어 들어 든 사람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신속하게 출동하여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하였고, 발생시간이 출근시간이라 많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상황이였다.

인명구조 뿐 아니라 112신고를 통해 시흥경찰관과 함께 협동하여 3일 동안 실종되어 서울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는 외국인으로 파악되었다.

이재술 서장은 “시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했다며 오이도역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시민경찰이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