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경기
  • 기자명 김진옥 기자

'더 안전한 포천 먹거리, 즐거움을 만나다'

  • 입력 2019.05.07 16:13
  • 댓글 0

포천시,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 행사 성황리 개최

 

[내외일보=경기] 김진옥 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4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제18회 포천시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더 안전한 포천 식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불량식품 근절, 음식문화 개선, 식중독 예방, 어린이 식생활 안전 지침 등 다양한 내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로 선보였다.
 
특히 이날 ‘어린이 식품안전 퀴즈왕 선발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식품안전에 대한 상식을 OX퀴즈로 풀어보며 식품안전에 대한 지식을 직접 발로 뛰며 쌓았으며, 행사장 내에서 총 3번 진행한 식품안전 퍼레이드는 각각 다른 3개의 주제를 가지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포천시 관내 우수 제조업체들의 엄선된 제품들 시식해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됐으며, 시민 참여 스톱워치 게임 ‘1399를 찾아라!’ 부스, 어린이 ‘쪼물딱 비누만들기’ 체험 부스, 음식 역사 변천사 전시관, 즉석사진 체험 포토존, 음식만화영화제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내용의 부스 운영은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식품안전이라는 말이 어려웠는데, 게임을 하면서 식품안전에 대해서 알게 돼 뿌듯하다”며 행사 참여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불량식품 근절,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식품안전 등의 딱딱한 주제를 재미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준비했는데,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이고 즐겁게 참여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매년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더욱 많은 시민들이 재미있게 즐기며 식품안전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은 약 10,000여 명의 시민들로 북적이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으며, 오는 10일 10시, 포천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포천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접객업소 대표 등 다양한 식품 관계자들과 함께  식품안전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특강 등으로 구성된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