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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희철 기자

승리 구속영장 '날벼락'

  • 입력 2019.05.08 10:21
  • 수정 2019.05.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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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버닝썬 사태'의 핵심인물인 가수 승리와 사업 파트너인 유 모씨에 대해 경찰은 금명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승리의 구속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승리의 핵심 혐의는 성매매 알선과 자금 횡령이다.

경찰은 앞서 유 모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2015년 12월 일본인 투자자들을 접대하기 위해 여성들을 동원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수천만원에 달하는 호텔비가 승리의 카드로 결제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는 여전히 성매매 혐의에 대해 완강히 부인해왔다.

하지만 경찰은 2017년 12월 승리가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자신의 생일파티에 여성들을 동원한 알선책에 1,500만 원을 지급한 증거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승리는 성매매 알선 외에도 자신이 운영하던 클럽 몽키뮤지엄의 브랜드 사용료 명목으로 2억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와 함께 몽키뮤지엄을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영업한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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