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경기
  • 기자명 내외일보

경기도, 제1회 추경예산 제안 민생 분야 예산 8개 사업 2381억원 반영

  • 입력 2019.05.08 15:55
  • 댓글 0

[내외일보 =경기]박덕규 기자=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5월 경기도 제1회 추경예산에 제안한 사업 중 민생분야 예산 8개 사업 2381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와 올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도의회 민주당 8대 정책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민주당이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8대 정책비전은 △사람 중심의 경기도 △경제민주화 지속 추진 △주거복지정책 대폭 강화 △특단의 일자리 창출 대책 수립 △교통불편 해소 △보육의 공공성 강화 △혁신교육 확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평화통일 기반 구축이었다.
이러한 정책비전을 토대로 도의회 민주당은 청년·미세먼지·안전·복지·의정 및 교육청 사업 등 6개 분야 14개 정책사업 예산반영을 도와 도교육청에 요청했다.
도와의 협의결과, 1,493억원이 소요되는 고교무상급식 2019년 2학기 지원분 중 도비 부담액 211억원을 반영했고, 미세먼지 대책으로 취약계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81억원, 노후 경유버스 조기폐차 및 친환경 버스지원 확대 130억원 등이 반영됐다.
한편 도교육청 협의사업 중 자체추진 학교실내체육관 372억원, 학교공기정화장치설치 877억원, 고교무상급식 702억원 등 도교육청 협의사업은 총 1,951억원이 반영됐다.
도의회 염종현 대표의원(민주, 부천1)은 “경기도가 이번 추경에 1조8천902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면서 정부정책 기조에 발맞춰 시급한 일자리, 소상공인, 중소기업, 미세먼지 대책, 도민 안전 등의 민생현안에 집중해 예산을 편성한 것과 고교무상급식 전면실시의 노력을 보여 다소 긍정적이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이번 추경안을 총괄적으로 볼 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도와 도교육청이 도의회 민주당의 의견을 수용해 고교무상급식 전면실시의 쾌거를 이룬 것은 도민 민생안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