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인천]최경식 기자=인천 남동구는 지난 7일 보육교사 460여명을 대상으로 구청 대강당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에 대한 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을 초빙해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 사례와 초기 대응방법,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과 아동권리에 대해 실무중심, 현장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딱딱한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 사례와 대처방법 등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무엇보다 보육 현장에서 아동을 돌보는 보육교사로서의 역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2019년에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하고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열린어린이집 확대 운영,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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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명 최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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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동 학대 예방교육
- 입력 2019.05.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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