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공무직(미화업무) 근로자들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272명의 근로자가 인천근로자건강센터에서 진행하는 예방 프로그램을 수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방프로그램은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비상상황 시 응급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현장실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반복적 업무로 인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을 배워보는 시간을 통해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근로자에 대한 건강증진과 위기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근로자건강센터와의 다양한 분야 협력을 강화하며, 근로자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