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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규 기자

계양구, 인천 최초로 반려동물 교실 운영

  • 입력 2019.05.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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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서운동 11번지 일원에 위치한 반려견 쉼터에서 ‘반려동물 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일 ‘반려동물 교실’ 개강을 시작으로 5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반려동물 교실은 배설·산책 등 반려견의 사회화 및 행동교정을 위한 반려견 보호자 교육을 통해 동물 유기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인천 최초로 계양구에서 인천광역시 수의사회와 함께 진행한다.

동물등록을 한 보호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회차별로 반려견 ‘펫티켓’, ‘응급상황 의료상식’, ‘반려동물 사회화 교육’, ‘반려동물과 나누는 정서·교감’을 주제로 동물병원장의 강의가 진행된다.

아울러, 두 번째 토요일(11일)에는 반려견 쉼터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광견병 출장 접종이 있으니 수의사와 부작용 등에 대한 충분한 상담 후 접종하면 되며 비용은 3천 원이다.

계양구는 지난해 5월 동물보호 전담팀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유기동물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인천 1호로 반려견 쉼터를 조성하는 등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방역팀(☎450-68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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