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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상호 기자

시흥시,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쾌거

  • 입력 2019.05.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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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일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정왕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컨설팅) 사업

 

[내외일보]윤상호 기자=시흥시 도일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차환경개선사업 최종 지원대상 으로 7일 확정됐다.

도일시장은 65년 역사의 전통 시장으로 시흥시 서부권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갖고 있다. 모종‧원예‧농작물 등이 특화된 5일장(3일, 8일)과 함께 열리는 시장이다. 그러나 시장 구매고객들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그간 시장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와 도일시장 상인회는 2019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신청에 매진해 왔다. 신청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고, 해당사업 공모선정의 쾌거를 이룰 수 있게 됐다.

도일시장 주차타워 신축사업을 통해 거모동 1775-1번지의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에 주차전용건물을 짓게 된다.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0억원(국비 30억, 도비 5억, 시비 15억)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주차대수는 약 100여대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 설계에 착수해 2020년 6월 착공하며 2021년 6월 준공예정을 목표로 추진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 첫걸음시장(컨설팅) 사업에 정왕시장도 선정됨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정왕시장의 상권도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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