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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 하천변 난간 활용 꽃길 조성

  • 입력 2019.05.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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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츄니아 꽃으로 도시 이미지 변신 ‘눈길’

 

[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이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하천변 난간을 활용해 아름다운 폐츄니아 꽃길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하천변 난간 461m에 폐츄니아 꽃길이 만들어지면서 도시 전역에 보랏빛 장관이 연출되고 있다.

폐츄니아는 5월에 식재하면 10월까지 오랫동안 꽃을 볼 수 있다. 선명한 색감과 수만 송이 화려한 꽃이 흘러내리는 듯한 볼륨감, 파도처럼 출렁이는 꽃을 볼 수 있어 군민과 진안을 찾는 방문객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안읍 로터리 주변 화단 등 2개소에 튤립 5만 본과 봄꽃 데이지 등 5종 12만 본을 시가지 주요 거리 및 화단에 식재하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황상국 산림과장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꽃을 식재해 군민들에게 힐링과 진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명품 관광도시 진안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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