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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신구 기자

파주시,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 추진

  • 입력 2019.05.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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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기]이신구 기자=파주시는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상수도 공기업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이달 말까지 2019년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상·하수도 체납요금은 4월 기준 6만여 수용가 8억여 원으로 이번 일제정리 기간을 통해 체납액 최소화를 목표로 적극적인 징수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파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수도관리단은 합동 징수독려반을 편성해 3개월 이상 장기체납자 또는 고액체납자에 단수조치를 실시하고 이와 병행해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은 납부능력에 따라 분납을 유도해 단수처분 등으로 발생할 불이익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체납액은 금융기관 방문 납부를 비롯해 가상계좌를 통한 입금, 인터넷 납부 등의 방법이 있으며 파주시청 민원실(14번 창구)에서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김찬호 파주시 상수도과장은 “성실히 납부하는 수용가와 형평성 문제 및 건전한 재정운영에 지장을 초래하는 만큼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체납으로 인한 단수조치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성실한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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