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충청]백춘성 기자= 예산군의회(의장 이승구)는 지난 9일 11시 문화강좌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의 분야별 전문가인 자문위원들과 의회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으며, 특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18년도 결산검사를 앞두고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 됐다.
이승구 의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회의 역할과 소임을 상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주요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의정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의견이 의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20명(군의원 11명, 위촉위원9명)으로 구성됐으며, 의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을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