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충청]백춘성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은 지난 9일(목) 11시 3층 대회의실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홍성군 선수단의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결단식은 출전 선수단을 비롯하여 군 체육회, 군청 교육체육과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홍성교육지원청은 육상, 정구, 양궁, 태권도, 수영, 유도, 골프, 승마의 8종목에서 32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이번 결단식에서 주도연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홍성군 학교체육발전에 헌신적으로 애쓰시는 교장선생님, 지도교사, 지도코치, 체육회, 군청 등 내빈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밤낮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이겨낸 우리 선수단 모두는 금메달의 주인공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격려했다.
홍성교육지원청은 그동안 땀흘려 훈련에 매진한 학생 선수들이 우리 고장을 빛낼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물심양면 지원하여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