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창원시, ‘세원맵’ 공유재산 실태조사와 발 맞추다

  • 입력 2019.05.10 11:37
  • 수정 2019.05.10 11:51
  • 댓글 0

‘숨은 세원발굴 지원시스템’ 교육으로 공유재산 실태조사 업무 효율화 도모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시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공유재산 실태조사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세원맵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세원맵은 공간분석기법으로 세외수입 세원정보를 시각화해 한눈에 한번에 제공하는 ‘숨은 세원발굴 지원시스템’이다. 지난해 11월 구축완료 됐으며, 독창성과 우수성을 입증받아 창원시가 용역사업자와 공동 저작권을 확보한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관리부서의 실태조사 시기에 맞춰 실시됐으며, 각종 시스템 자료를 연계해 어떻게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지원하며 누락세원 의심지를 자동추출할 지 실사례를 들어 진행됐다.

 특히 시는 세원맵시스템을 통해 △통합행정정보 조회 △공유재산 주제도 조회 △공간검색 △누락/무단점유 의심지 추출 △재산현행화 기능 등 각종 행정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활용기법에 대한 자세하고 구체적인 설명으로 업무 담당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또 시는 이번 교육을 이수한 업무담당자가 시스템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원격제어, 유선 및 e-mail 지원 등 실시간 헬프데스크도 운영하고 있어 업무 담당자들의 시스템 사용 만족도도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공간정보 활용을 통한 부과기법 강구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스마트한 세원발굴로 세입의 확충뿐만 아니라 행정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시스템 활용을 극대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