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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경남도, 식품안전관리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입력 2019.05.10 11:48
  • 수정 2019.05.10 11:51
  • 댓글 0

- 식품의약품안전처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6백만원 재정 인센티브
- 도민 안전한 먹거리 제공 위해 지속적 점검과 인프라 구축에 힘써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경남도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남도는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6백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는 경남도 사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식품위생업체 점검 및 적발률․합동단속 실시율․소비자 감시원 활동실적․식품수거 검사 실적․위해식품 회수실적 및 판매차단 시스템 설치율 등 4개지표 11개 항목을 평가했다.

그동안 경남도는 도민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14,753개소의 식품제조 및 판매업소에 대해 시군 합동 교차단속과 자체점검을 실시했고, 총 776개소 위반업소를 적발해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또한 위해식품 유통방지를 위해 4,809건의 식품수거 검사를 진행했고,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594명을 위촉해 식품안전 의식을 높였다.

아울러 태블릿PC(현장보고장비)를 통한 신속한 보고체계로 단속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설치율을 높이는 등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에도 힘써왔다.

윤인국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수상은 경남도와 전 시군, 그리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도민의 안전 먹거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식품의 생산․제조단계에서부터 소비단계까지 전 과정의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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