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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함양 상림공원 주차장 소형차량 전용으로 활용

  • 입력 2019.05.10 15:19
  • 수정 2019.05.10 15:20
  • 댓글 0

11일부터 대형차량은 산삼주제관 앞 임시주차장 활용, 주차 혼잡 벗어나 여유로운 주차 가능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함양군은 상림공원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고 주차장의 질서유지를 위해 511일부터 상림관리소 앞 주차장을 소형차량 전용으로 활용키로 했다. 버스 등 대형차량의 경우 인근 산삼주제관 앞 임시 주차장을 활용하게 된다.

또한 고운광장 내 푸드 트럭 주변으로 주차금지 봉을 설치하여 불법 주차로 인한 차량 교행의 어려움과 사고의 위험을 해소하는 등 원활한 교통 흐름도 이루어지게 되었다.

군에 따르면 상림공원에 봄이 찾아오면서 버스 등 대형 차량과 일반 승용차 등 수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져 관리소 앞 주차장의 주차난이 가중되면서 원활한 주차와 교통 흐름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군은 상림을 방문하는 군민 및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와 주차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소형차량은 기존의 상림 관리소 앞에 주차장을, 대형 차량은 인근의 산삼주제관 앞 임시 주차장을 활용하는 등 주차장을 이원화하기로 했다.

상림 주차장 주차선 도색 작업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여 휴일 주차난을 해소코자 511일부터 임시로 운영해 상림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산삼주제관 앞 임시 주차장이었던 곳이 대형 주차장으로 바뀌면서 기존 상림주차장은 30여대의 주차공간이 더 확보되어 상림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조금은 여유로운 주차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항상 휴일이면 주차할 곳이 부족하여 상림을 찾으시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불편을 드렸으나 이번 주차장 변경으로 주차 편의 향상과 주차장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 밀접 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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