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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도시공사, 장기공공임대주택 노후시설 개선해 주거복지서비스 강화

  • 입력 2019.05.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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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올해 총 44개 장기공공임대단지, 5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예산 30억 8천만 원(公社 24억 8천만 원, 국·시비 6억)을 투입해 노후시설개선사업 32건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주거환경 개선과 적기 유지보수를 통한 임대시설 수명 연장을 목표로, 매년 선학·연수·청학·연희 등 임대단지 노후시설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공가세대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및 욕실개선공사, 렌지후드·난방 횡주관 교체공사, 옥상방수 보수공사, 상가화장실 개선공사, 승강기 CCTV시스템 교체공사, 공동현관 방화문 설치공사 등이 시행되며, 특히 안전 사각지대인 옥상 등에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신규 CCTV를 설치한다.

국·시비 매칭 교부사업으로는 장애인 안전 개선사업 및 전기계량기 교체사업 등을 실시한다.

또한 인천시와 연수구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청학·연수·선학 임대단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방침이며, 도시공사는 사업비의 약 20%인 3억 원을 지원한다.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지속적으로 장기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해 주거취약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하고,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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