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배우 조수현의 극단적 선택으로 주요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동명이인 배우 조수현이 이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10일 조수현은 자신의 SNS에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셔서 놀랐다”며 “저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보도되고 있는 분은 저와 다른 분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며 “관련 기사랑 블로그에 올라가고 있는 제 사진은 삭제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저와 같은 이름을 가지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조수현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9일 조수현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수면제를 먹고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