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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이춘석 의원, 홀로그램콘텐츠센터, 개소 관철

  • 입력 2019.05.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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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설득 끝에 예산 수시배정 해결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익산 신기술 성장동력 중 하나인 홀로그램 사업 허브 역할을 할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지원센터가 익산 마동에 연내 문을 열 전망이다.

더민주 이춘석 의원(익산갑, 법사위)은 기재부 장관을 설득하고 고위 관계자를 만나 이 사업 당위성과 시급성을 거듭 강조한 결과, 수시배정사업으로 묶여있던 지원센터 예산 조기집행이 확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이 의원은 첨단 홀로그램산업을 지원하는 총사업비 3백억(국비 200억) 규모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지원센터’를 구 마동주민센터 부지에 유치키로 확정하고 올 예산으로 국비 40억을 확보한 바 있다.

이 과정 막바지 단계에 타 지역에서 사업분할을 강력 시도해 예산삭감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이 의원이 과기부 장관을 만나 설명하고, 기재부를 강하게 설득해 총사업비 원안 고수는 물론 지원센터도 익산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

이에 지난해 과기부 기술성 평가를 통과해 예타심사 중인 총 4천억 규모 홀로그램기술개발사업도 전북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이춘석 의원은 “전북도와 과기부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 분들이 합심해 설득 끝에 지원센터 개소 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며, “홀로그램산업은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블루오션인 만큼 전북이 홀로그램산업 주도권을 쥐고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대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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