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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부안예술회관, ‘콘서트대학가요제' 공연

  • 입력 2019.05.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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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기원 기획공연 ‘콘서트 대학가요제 리턴즈-부안’이 17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에서 배출된 추억의 명곡을 소환하는 캠퍼스 영웅 귀환콘서트로 건아들, 로커스트, 장남들, 활주로, 샌드페블즈, 전남대트리오 등 1977년부터 2013년까지 36여 년 청춘문화와 대중음악 발전을 이끌었던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은 오프닝곡 ‘호텔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건아들의 이영복이 ‘젊은 미소’·‘금연’·‘산사나이’를, 로커스트 김태민이 ‘내가 말했잖아’·‘방황’·‘Call Me’를, 장남들의 김철이 ‘바람과 구름’·‘지나간 옛추억’·‘런어웨이(Runaway)’ 등을 들려준다.

이어 전남대트리오 ‘소리모아’의 최준호·박문옥·박태홍은 ‘저녁 무렵’·‘목련이 진들’·‘강물아’를, 활주로의 백인준은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이 빠진 동그라미’·‘처음부터 사랑했네’를, 샌드페블즈의 여병섭은 ‘나 어떡해’·‘저새’·‘해야’ 등을 선사하며, 전 출연자들이 ‘아침이슬’을 부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5천원으로 8세 이상 입장가능하며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고 부안예술회관 사무실에서도 권람권 구매가 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중년세대에는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현 세대에는 중년 추억을 공유해 문화경험과 세대간 공감을 나눌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군민께서 오셔서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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