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 전현민 기자=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 영농정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도농복합도시로 귀농, 귀촌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도시민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계룡시 맞춤형 귀농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전문가를 초빙해 농지제도 및 농지은행, 귀농 귀촌 갈등관리 요령, 농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 지식 등을 강의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계룡시 농업기술센터 사회개발팀으로 전화 (☎042-840-3430〜3)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 교육 외에도 귀농 종합상담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농지원으로 귀농‧귀촌 유도 및 안정적 정착을 도와 농업 활성화 및 인구증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