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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현민 기자

세종시 조치원 소방서, 대형 공사현장 안전 관리 실태 점검

  • 입력 2019.05.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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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 관리 실태 점검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 전현민 기자=김수환 조치원 소방서장이 13일 소정면 고등리 세종 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포스코 케미컬 건축 공사현장을 방문해 용접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수환 서장은 건설사 관계자와 함께 공사현장을 둘러보면서 ▲공사장 임시 소방시설 설치 여부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 진입 장애요소 제거 ▲화재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대피 등을 지도했다.

김수환 소방서장은 “최근 공사현장에서 용접·절단 작업 중 주변 가연물에 불티가 옮겨붙어 대형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공사장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를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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